닮음
장신에 깡마른 남자 볼드모트. 말랐으나 왜소했던 해리가 훌쩍 큰 것은 묘지의 부활 이후부터다.
키가 크고 해골처럼 깡마른 남자 볼드모트
깡마르긴 했지만 키는 아직 왜소했던 해리의 키가 훌쩍 크게 된 게 묘지의 부활 이후부터란 지점에 이상하게 집중하고 싶음
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만약 피로 인해 강화된 연결이 영혼 사이의 연결만이 아니라면? 육체의 연결이니까 오히려 몸 쪽이 동기화되는 게 이치에 맞지 않아?
만약? 볼디가 해리의 피를 공유하면서 보호마법을 공유했듯 해리도 볼드모트의 뭔가를 공유하게 되었다면???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톰 리들은 해리더러 우린 생긴 게 닮았다고 말했지.....
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톰리들이 해리더러 닮았다 했을 때 공유하는 특징이라곤 마른 체형과 검은머리뿐이었잖아 키가 크지도 않았고 잘생기지도 않았고
근데 해리가 성장기 겪으면서 키가 훌쩍 커지고 학교의 핸섬가이가 된 시점이 볼드모트와 피를 공유하게 된 이후인 게... 의미심장하지 않음? 이건 운명임
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해리가 커가면서 점점 볼드모트(톰 리들)를 닮아가는 게.... 너무....
개인적 희망사항: 해리가 제임스의 나이를 넘어서고 해리가 제임스를 닮았다기보단 제임스가 해리를 닮았다고 말하는 게 더 적합해보일 지경이 되었을 무렵 이후부턴 제임스보단 톰리들을 더 닮아갔으면 좋겠어
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흉터는 더이상 아프지 않았고 호크룩스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는 거임 왜냐하면 그게 운명이니까... 서로를 죽이도록 된 동등한 존재이고 피를 공유했으니까...
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
그렇게 어느날 해리가 거울을 바라보자 덤블도어의 펜시브에서 보았던 젊은 볼드모트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어서 소스라치게 놀라야 함...
볼디는 (진짜로 영구적으로 비가역적으로) 죽었지만 해리 속에서 계속 살아갈 거야— 주유월 (@JuYuwol) 2022년 3월 30일